두부의 효과
두부는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콩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입니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단백질공급원이 됩니다. 두부는 두부만을 먹는 것도 맛있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요리하면 더욱 맛있는 영양식이 됩니다. 두부의 효과와 만드는 법, 다양한 요리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두부의 효과 중 첫 번째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부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근육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두부만큼 유용한 식품은 없습니다. 두부는 100g당 약 10g 내외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육류나 달걀과 비슷한 수준의 단백질함유량입니다. 단백질 섭취는 우리에게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두부는 100g당 70칼로리로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두 번째로 두부는 콜레스테롤이 없어 심장기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건강에 좋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부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질환위험이 낮습니다.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LDL콜레스테롤(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소폴라본은 항산화효와 가 있어 혈액의 건강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두부의 섭취는 혈액의 건강을 도움으로 심장질환에 까지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로 우리 몸에 기둥인 뼈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두부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이는 성장기어린이나 골다공증의 위험등이 있는 노인층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두부를 섭취하면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커다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부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두부로 섭취한 칼슘의 흡수를 더욱 증진시켜 줍니다. 비타민K도 뼈의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두부를 섭취하면 뼈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식품과 함께 음식의 균형을 맞춘다면 뼈건강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부 만드는 법
두부의 제작 원리는 갈아 만든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단백질을 굳히는 원리로 콩의 기름에 단백질에 둘러싸여 응고되어 완성되는 것이 두부가 됩니다. 두부를 만들기 앞서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의 준비는 기본입니다. 먼저, 두부의 주재료인 콩과 물, 응고제 역할을 하는 간수등을 준비합니다. 콩은 가능하면 유전자변형을 하지 않은 국산 유기농콩을 준비합니다. 응고제로 간수나 레몬즙등을 준비합니다. 콩은 일반적으로 대두로 사용하는데 없다면 검은콩도 사용하여합니다. 일반적으로 콩 1KG에 두부 300G 정도를 만들 수 있으니 필요한 두부에 맞게 콩을 준비해 줍니다. 콩을 잘 씻어준 다음 10시간 정도 물어 불린 후 문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맷돌이나 분쇄기를 이용하여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만든 콩비지를 이용하여 큰 솥에 넣어 끓여줍니다. 이렇게 가열해 주면 콩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단백질이 용해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렇게 끓인 콩비지를 식히지 않은 뜨거운 상태에서 베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꼭 짜주면 두유와 비지로 나뉘게 됩니다. 콩물이 어느 정도 식었다고 판단되면 응고제로 간수를 넣는데 간수에 따라 두부의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간수를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는 황산칼슘을 사용하여 식감이 부드럽고 더 많은 두부를 만든다고 합니다. 바닷물을 응고제로 사용한 대표적인 두부는 우리나라의 초당두부가 있습니다. 이렇게 간수를 넣어 끓인 콩물은 단백질이 서서히 굳어지는데 굳어서 가라앉은 것은 두부를 사용하고 윗물은 버리게 됩니다. 가라앉은 응고된 두부는 구멍 뚫린 네모난 틀에 천을 깔고 부은 다음 무거운 돌등을 이용하여 물기를 빼주게 됩니다. 물이 어느 정도 빠진 두부를 건져 물에 담가두면 두부에 들어있는 응고제가 빠져 더욱 맛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두부는 완성이 됩니다. 우리 나레에서는 두부의 만드는 법에 따라 연두부와 순두부로 달리 부르기도 합니다. 연두부는 물을 완전히 빼지 않은 것을 말하며 일반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순두부는 콩물에 덩어리가 응고된 압착하기 전의 두부를 말합니다.
다양한 두부요리
우리는 두부를 여러 가지 형태로 즐기는데 일반적으로 갓완성된 두부를 간장이나 김차에 곁들에 먹기도 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요리재료로도 활용합니다. 두부조림은 두부를 간장과 설탕, 물, 고춧가루, 마늘등을 섞은 양념에 두부를 조려 먹는 요리인데, 먼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기름에 한번 튀겨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얹어 조려 먹는 음식으로 도시락반찬 및 밥반찬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두부는 우리나라의 기본 찌개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익은 김치와 함께 돼지고기를 넣고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을 더하여 한번 끓인 후 두부가 부서지지 않게 마지막에 찌개에 넣어서 한 끼 식사로 먹게 됩니다. 두부는 전통적인 요리방법 외에도 퓨전요리에 재료로 사용됩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두부는 샐러드로 활용되는데 신선한 채소와 함께 즐기게 됩니다. 양배추와 토마토, 오이 등 을 준비하고 두부를 깍둑썰기하여 올리브오일 또는 발사믹식초와 소금등을 섞은 드레싱을 얹어 샐러드를 만들어 주는데 샐러드의 종류는 여러 가지 과일 및 견과류를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부를 스테이크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두부 전과 비슷하지만 퓨전 형태를 가진 음식으로 두부를 두껍게 썰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등으로 밑간을 하여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두부를 구워줍니다. 이렇게 준비된 두부 위에 발사믹식초나 간장과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장을 얹어서 넓은 접시에 올려주면 멋진 한 끼의 식사가 완성됩니다. 두부는 청소년기 어린이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지만 아이들은 두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을 위하여 두부버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부를 으깨서 고기, 양파등과 함께 만두소를 만드는 것처럼 만들어 패티를 만들고 호밀빵등 건강에 좋은 빵에 두부패티와 토마토와 피클, 양상추등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를 함께 넣고 직접 만든 간장소스등을 넣어서 아이들에 입맛에 맞게 준비한다면 두부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영양만점의 간식이 완성됩니다. 두부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완전식품으로 다양한 재료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