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과
마늘은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식재료입니다. 독특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건강에 이로운 효과로 유명합니다. 마늘은 독특한 향으로 생마늘을 섭취하는 한국사람에게는 익숙하나 일부 외국인에게는 불편함을 느끼게도 합니다. 하지만 마늘은 풍부한 양양소와 생리활성성분등을 포함하여 우리 몸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마늘의 가장 잘 알려진 효과 중 하나는 항염 및 항균효과로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강력한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나오는 성분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하고, 이 성분은 감기나 독감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늘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밝혀진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늘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체내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비타민C, 플라보니이드, 셀레늄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세포손상을 방지하고 노화과정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며, 우리 몸에 면역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병등을 예방합니다.
마늘의 유래
마늘은 예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마늘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 다양한 고대문명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마늘이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노동자들에게 피로회복을 위한 중용한 재료로서 식단에 자주 포함되었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신성한 약초로도 여겨졌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마늘은 의학적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군인들에게도 제공되어 전투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었습니다. 유럽에서도 마늘은 중요한 식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마늘은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특유의 강한 향과 맛으로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역할도 했으며, 의사들은 마늘을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도 사용하는 등 마늘에 대한 믿음으로 널리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현대에도 역시 마늘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늘의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건강보조식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빠지지 않고 활용되어 그 맛과 향을 더하는 중요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주로 익혀먹거나 향을 위하여 소량만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늘요리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치에도 마늘을 사용하며 거의 모든 요리에 마늘이 들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생마늘을 얇게 썰어 먹을 정도로 우리나라사람에게 마늘은 매우 소중하고 유용한 재료입니다. 우선 마늘볶음밥은 간단하면서 맛있는 요리로서 마늘을 얇게 썰어 올리브오일등에 볶아 향을 내고 밥과 함께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채소와 고기를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마늘볶음밥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는 음식입니다. 다음 요리로는 마늘버터 스테이크입니다. 마늘을 잘게 다진 후 뜨거운 프라이팬에 버터오 함께 볶아낸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한 스테이크를 먼저 익히고 만들어 놓은 마늘버터를 위에 얹으며 다시 한번 익히면 소고기의 담백하고 진한 맛과 건강까지 챙긴 특별한 날 손님대접에 좋은 멋진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다음 요리로는 이탈리아 대표음식 알리오올리오파스타입니다. 이 파스타는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얇게 썰어 같이 볶아준 후 삶은 파스타를 넣어 주는 음식입니다. 소금과 후추만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치즈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서 내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베이컨. 조개등을 같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늘은 오랜 시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재료로서 건강과 맛을 모두 지키는 재료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