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식품 올리브가 주목받는 이유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에 한 가지는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 위해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몸에 좋고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올리브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일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피자와 샐러드에 토핑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전부터 애용되는 식품이었습니다. 올리브에는 건강과 장수를 위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에는 단일불포화지방의 공급원으로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계질환과 암과 같은 질환을 낮추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리브에는 비타민E,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산화작용을 방지하고 세포손상을 줄이게 됩니다. 올리브에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인 죽상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이와 더불어 뇌종중도 예방합니다. 올리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항염증특성을 지닌 이부프로펜과 유사한 화합물인 올레오칸달이 있는데 관절염, 당뇨병,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염증질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제는 노화 및 수많은 질병과 관련된 신체의 산화손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올러유러핀, 티로솔, 하리드록시티로솔을 포함한 높은 항산화제는 건강을 지키고 수명연장에 강력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는 다량의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장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전박적인 건강과 웰빙에 필수적인 장내 세균을 억제하여 건강한 장운동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장은 영양분을 잘 흡수하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정신과 육체에 모두 활력을 제공합니다.
올리브의 종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올리브는 다양한 나라에서 여러 가지 맛과 품종의 이름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올리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그리스가 원산지인 칼라마타 올리브는 아몬드모양의 짙은 보라색을 가지고 있는 올리브입니다. 풍부한 맛과 과일향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식초나 올리브오일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중해 요리의 주요 재료로서 샐러드나 타페나드등의 다양한 요리의 토핑으로 사용됩니다. 두 번째는 스페인이 원산지인 만자닐라입니다. 크기가 작고 견과류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리브 안에 피멘토나 마늘, 아몬드등을 넣어 간식으로 주로 사용되며, 타파스요리의 핵심재료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카스텔베트라노 올리브는 버터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짠맛이 덜해 올리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난 치즈와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네 번째는 프랑스가 원산지인 니수아즈 올리브로 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톡 쏘는 맛이 있는 올리브로 타페나드와 같은 지중해 요리의 토핑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다섯 번째 스페인 카탈로니아지역이 원산지인 아르베퀴나 올리브는 크기가 작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의 재료로도 사용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로 이탈리아가 원산지인 가에타 올리브는 부드러운 시감과 달콤, 시큼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소금물에 숙성하여 파스타요리에 토핑으로 사용됩니다. 일곱 번째로 이탈리아를 원산지로 하는 리구리아 올리브는 보라색을 가지고 있고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어 주로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의 토핑으로 사용됩니다. 여덟 번째 피콜린 올리브로 프랑스가 원산지이며, 짜고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주로 칵테일에 사용됩니다. 아홉 번째로 체리 놀라 올리브는 올리브중에서 가장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인해 간식이나 토핑등에 재료로 활용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 암피사 올리브는 풍부한 과일 같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샐러드등에 사용됩니다.
올리브 즐기는 방법
올리브는 우리가 자주먹는 피자부터 칵테일, 샐러드등에 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리브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것으로 올리브를 추가하는 것으로 샐러드에 부족할 수 있는 맛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게 됩니다. 칼라마타 올리브를 곁들인 그리스 샐러드나 블랙 올리브를 곁들인 시저샐러드등 다양한 채소와 드레싱을 보완하는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치즈와 크래커를 곁들여 먹는 카나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몬드 마늘 치즈를 올린 크래커에 얇게 채 썬 올리브를 올려 먹으면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간식의 품위를 높여 줍니다. 잘게 다진 올리브와 케이퍼, 멸치, 올리브오일로 만든 스프레드인 타페나드는 빵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에 올려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타페나드는 검정색 올리브를 주로 사용하지만 부드러운 맛을 원할 경우 녹색올리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요리에 들어가는 것은 피자에 토핑으로 올라가는 경우로 블랙올리브를 주로 사용하며 거의 모든 피자에 토핑으로 사용되어 피자의 맛을 더해줍니다. 파스타에도 빠질 수 없는 재료로 사용되어 맛과 풍미를 살려줍니다. 채 썬 올리브를 마늘, 올리브오일, 방울토마토등과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서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이용됩니다. 올리브는 단순히 토핑등으로만 사용되는 것을 넘어서 칵테일에도 사용됩니다. 마티니가 대표적으로 그린올리브를 사용해 칵테일을 다 마신 후 마지막에 올리브를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를 소스와 드레싱에 갈아서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토마토와 케이퍼, 몇 리로 만든 푸타네스소스로 파스타와 함께 즐기거나, 구운 야채 등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